진지희가 대학교 성적표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진지희는 지난 11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뇌섹녀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지난해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후 대학생활에 집중하기 위해 활동을 1년간 중단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평점평균 4.44, A+로 도배 되어 있는 성적표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지희는 57명 중 1등인 학과 탑까지 기록했다. 이 같은 비결에 대해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했다고 털어놨다.
진지희는 "1학기 때 올 A+이었는데 영어 과목만 B+이 나왔다. 그것만 B라서 너무 거슬리더라"며 "2학기 때는 영어 성적을 올려야겠다고 생각해서 미리 수업 내용을 예습하고 복습했다. 결국 영어 과목까지 A+를 받았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