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11일부터 공식 모바일 앱 마이탐(MYTOM)의 '스마트오더' 기능을 전 매장으로 확대한다. 이를 기념해 아메리카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탐앤탐스는 최근 공식 모바일 앱 마이탐을 리뉴얼 오픈하며 새롭게 스마트오더 기능을 탑재했다. 마이탐 앱 내에서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기능으로 고객의 근거리에 위치한 탐앤탐스 매장을 선택해 메뉴를 주문하고 매장을 방문하면 바로 픽업이 가능하다. 한 달간 탐앤탐스 직영매장에서 스마트오더 기능을 시범 운영한 결과 주문 편의성 및 사용 만족도 면에서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어 전 매장으로 확대하게 됐다.
탐앤탐스는 스마트오더 전매장 확대를 기념해 11일부터 '탐이났어 탐이나써'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이탐 앱 신규 가입 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 아메리카노(T) 쿠폰을 증정한다. 선착순 마감 시 자동 종료된다.
3월 10일까지 한 달간 스마트오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마트오더로 주문 시 스탬프에 해당하는 '탐'을 추가로 제공하는 것. 탐앤탐스는 영수 건수가 아닌 메뉴별로 탐이 적립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스마트오더로 음료 2잔과 프레즐 1개를 주문할 경우 기본 탐 3개에 이벤트 탐 3개가 더 적립돼 총 6개가 쌓이게 된다. 적립된 탐은 누적 개수에 따라 등급이 올라가며 메뉴 쿠폰 및 생일 쿠폰 제공 등 등급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