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이 남자친구에겐 러블리한 성격이라고 털어놨다.
1일 일간스포츠는 김서형과의 취중토크 인터뷰를 보도했다.
김서형은 인터뷰에서 연애에 대한 관심을 묻는 질문에 “일할 때는 못 만난다. 거기에 쏟을 힘이 없다. 그걸 상대가 못 견디면 못 하는 것 같다. 끝나고 여유가 생겨야 관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본인만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남자친구에게는 러블리하지만 아무 데서나 러블리하진 않다. 직진하는 성격이고 솔직하긴 하지만 여린 걸 티내기 싫어해서 더 쿨해진 것 같다. 생긴 것과 달리 너무 지고지순해서 남자들이 싫증 내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서형은 오는 1일 종영되는 JTBC ‘스카이캐슬’에서 VVIP 입시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