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아모레퍼시픽, "과도한 비용 반영으…" 중립(하향)-SK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SK증권에서 1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과도한 비용 반영으로 인한 어닝쇼크"라며 투자의견을 '중립(하향)'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00,000원을 내놓았다.

SK증권 전영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중립(하향)'의견은 SK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인 '매수(유지)'에서 한단계 내려앉은 것이고 반면에 작년 연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에도 역시 '매수'의견에서 '중립(하향)로' 레벨다운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0.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SK증권에서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4Q18 실적은 예상 대비 큰 비용 반영으로 아쉬운 수익성을 기록하였다. 다만, 금번비용에는 2019년 예상 발생 비용에 대한 선제적인 반영이 있었고, 내수 채널의 부진속에서도 중국 럭셔리 수요의 지속으로 전사적으로는 비교적 견조한 탑라인 성장을 지켜내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SK증권에서 "주요 브랜드 출점 가속화 및 온라인 채널 판매 확대로 중국, 미국 및 아세안 시장의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상기 이유로 2019 년 이익 전망치는 크게 조정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20 만원을 유지, 상승여력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Neutral 로 하향한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SK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조금 하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5월 42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0월 20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20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매수(유지)보유
목표주가193,667235,00016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SK증권에서 발표된 '중립(하향)'의견 및 목표주가 20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3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16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SK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201중립(하향)200,000
20190124매수(유지)200,000
20181030매수(유지)200,000
20181015매수(신규편입)240,000
20180510매수(유지)42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201SK증권중립(하향)200,000
20190201NH투자증권HOLD(유지)200,000
20190201KB증권HOLD(유지)180,000
20190201IBK투자증권매수(유지)23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