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류현진과 함께 출국...여전히 달달한 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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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류현진 배지현 부부가 메이저리그 일곱 번째 시진을 위해 미국 LA로 떠났다,
 
배지현과 류현진은 30일 오후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되는 2019 시즌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다정한 모습으로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은 취재진을 향해 환한 미소와 함께 손인사를 전했다.
 
류현진을 출국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부상없이 시즌을 치러 매 경기 퀄리티스타트를 노리겠다”라며 “20승 달승은 어렵지만 최대한 20승에 접근할 정도로 한 시즌을 완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해 1월 결혼식을 올렸다. 배지현은 결혼 후 류현진과 함께 미국 LA로 건너가 신혼살림을 차렸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