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실바, 정재영 닮은꼴? 비교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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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축구선수 다비드 실바와 배우 정재영의 닮은꼴 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컬투쇼'에서는 배우 정재영과 엄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어제 축구 보는데 정재영님이 나오더라"라고 문자를 보냈다. 정재영과 닮은 선수는 바로 다비스 실바였다.
 
이에 정재영은 "그 선수가 훨씬 잘생겼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의 얼굴이 나란히 놓여진 사진을 보게 된 엄지원은 “정말 닮았다”고 감탄했다.

 
이어 “정재영은 사실 실물이 훨씬 잘생겼다. 카메라가 실물을 다 못 담는다. 화면이 안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재영은 “제 얼굴 가지고 그만 얘기하죠”라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