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호 차현옥 결혼, 모델·야구선수 부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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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현옥 인스타그램)

야구선수 홍재호와 모델 차현옥이 결혼했다.
 
차현옥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을 알렸다.

 
18일 한국일보는 두 사람이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결혼의 사회는 원투 멤버 송호범이 맡았으며 축가는 고유진이 불렀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오작교는 룰라 멤버 채리나로 알려졌다. 채리나는 차현옥과 친분이 있으며, 채리나의 남편은 야구선수 박용근으로, 6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현재 그는 선수 은퇴 후 지도자로 활동 중이다.

 
한편 야구선수 홍재호는 1987년생으로 2010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했다. 차현옥은 채리나가 운영하던 쇼핑몰 모델과 광고 모델 등으로 활동을 펼쳤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