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슈가 남편과의 별거설을 부인했다.
7일 OSEN은 슈 최측근이 슈 임효성 부부의 별거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슈 최측근은 “최근 두 사람을 함께 만났으며 무엇보다 슈가 직접 별거설에 대해 '대체 그런 말들이 왜 누구에게서 나오는건지 모르겠다'라며 답답해했다"라고 말했다.
임효성 역시 별거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며, 가정을 지키려는 책임감이 강하다고.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앞서 슈는 지난해 8월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2명에게 각각 3억 5000만원과 2억 5000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논란 후 부부의 불화설이 제기되자 임효성은 지난해 8월 인터뷰를 통해 가정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