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구진이 개발한 '궤간가변대차'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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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남북정상회담 후 철도·도로 연결 등 현대화 사업이 추진되면서 기술 개발 노력이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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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경기도 의왕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연구원이 남북 및 대륙철도 연결을 위한 '궤간가변대차'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궤간가변대차는 바퀴가 움직이며 폭이 다른 궤도에 적응하는 열차다.

한국·중국·유럽 철도는 표준궤 1435mm이고, 러시아철도는 광계 1520mm로 궤도폭이 85mm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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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연구원이 남북 및 대륙철도 연결을 위한 '궤간가변대차' 시스템 모형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궤간가변대차는 바퀴가 움직이며 폭이 다른 궤도에 적응하는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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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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