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행장 빈대인)이 4일 '2019년 일반·디지털·IT직군 신입행원 입행식'을 개최했다.
부산은행 본점 23층에서 열린 입행식에는 빈대인 BNK부산은행장과 신입행원 57명 등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입행원 채용에서 개인금융직군, 일반직군, IT직군, 디지털직군 등 직무 중심 전형으로 재편했다.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고자 전체 채용 인원 절반에 가까운 38명을 디지털 및 IT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선발했다. 열린 채용으로 워킹맘과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도 뽑았다.
입행식에서는 신입행원에게 사령장 수여하고 임직원이 다 같이 8주간의 연수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감상했다. 신입행원이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빈대인 행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부산은행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