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신혼집은 어떤 곳? '수백억대 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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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클라라의 신혼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라라는 오는 6일(미국시간) 미국에서 1년 교제한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그녀는 3일 ‘스포츠서울’ 인터뷰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예쁘고 든든한 사랑을 이어왔다”며 “워낙 믿음직스럽고 배려가 많은 사람이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특히 두 사람의 신혼집은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로 전해졌으며, 지난 2017년 4월 준공한 고급 아파트로 잠실 롯데월드타워 내에 있다.

 
60평에서 300평 사이의 대형 평형으로 이뤄진 곳으로 분양가가 약 42억원에서 340억원까지 형성돼 있다.
 
분양 당시 배우 조인성이 2채를 매입했으며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49층에 살고 있다.
 
입주민은 85층 피트니스센터와 수영장, 사우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레지던스라서 도어맨과 컨시어지(안내인), 하우스키핑(객실 관리), 셰프(요리사), 케이터링(식사)과 룸서비스 등 고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