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SK텔레콤_주가와 투자심리는 보통, 거래량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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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목표주가 373,200원, 현재주가 대비 34% 추가 상승여력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SK텔레콤의 평균 목표주가는 373,200원이다. 현재 주가는 278,000원으로 95,200원(34%)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별로 보면 KB증권의 김준섭, 이수경 에널리스트가 "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은 감소하나 5G에 대한 기대감 유효, SK텔레콤의 4Q18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소폭 하회한 2,854억원으로 전망된다. 5G 주파수 상각비가 12월부터 지출되었으며, 지난 10월 인수 완료한 ADT캡스의 인수 후 통합비용 (PMI, Post-merger Integration)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5G주파수 상각비는 120억원, ADT캡스 통합비용 발생으로 인한 추가 비용발생은 300억원 수준으로 가정하였다…" (이)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360,000원을 제시했고, 하나금융투자의 김홍식,성도훈 에널리스트가 " 연초 5G랠리 가능성에 대비해야, 제반 상황을 감안 시 5G는 2019년 초부터 글로벌 주식 시장에서 화두가 될 가능성이 높다. 1월 CES에서 버라이즌/인텔/퀄컴을 통해 5G가 핵심 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고 결국 5G가 4차산업 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것이란 투자가들의 인식이 점차 확산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라며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400,000원을 제시했다.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한달누적) 기관이 2일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외국인은 2일연속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290,161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매수반전의 모습을 보이며 29,694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319,855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2%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SK텔레콤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2%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04%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43.07%, 외국인 42.23%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기관이 43.07%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42.23%를 보였으며 개인은 14.69%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기관 비중이 45.93%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31.71%로 그 뒤를 이었다. 개인은 22.34%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보통, 거래량은 약세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5일, 20일, 60일 이동평균선이 수렴하는 추세 변곡점에 도달하고 있다.

현재주가 근처인 282,00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대 근방에 282,0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282,000원대는 전체 거래의 18.8%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지금부터 주가가 어느 한방향으로 방향을 잡으면 강한 추세적 지지 또는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278,5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가 방향을 잡으면 어느쪽으로도 지지 또는 저항매물대로 힘을 발휘할 수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278,50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제2매물가격대에 주가가 지금 가깝게 근접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278,500원대의 저항여부를 우선해서 세밀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