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 '런닝맨' 촬영장 우연히 들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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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제공

배우 이엘리야가 '런닝맨'에 출연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민비서로 활약 중인 배우 이엘리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정식 출연이 아니라 우연히 녹화 장소가 가까워 깜짝 방문한 것이라고. 하지만 그는 얼떨결에 긴장감 넘치는 레이스에 합류하게 됐다.

이날 레이스는 전혜빈, 수영, 박하나, 한선화, 황치열, 성훈이 출연하는 커플 레이스로 꾸며져 ‘꿀잼보장’ 빅 재미와 함께 스릴 넘치는 추격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런닝맨'은 30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서는 민유라를 차에 태운 뒤 불을 지르는 황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유라를 따로 불러낸 이혁은 “지금껏 날 속이고 능멸한 것이냐”며 기름 부은 차량에 가뒀다. 그는 “그때로 돌아가서 죽어”라고 절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