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술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CSR캠페인 영상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3300만건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분기별로 CSR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2월 시각장애인 대상 '우리집AI' 지원 내용을 담은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는 1310만 △5월 농아인 야구선수 이야기를 담은 '보이나요? 당신의 열정을 향한 세상의 응원이'는 1150만 △9월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AI스피커 및 IoT 지원 캠페인 '괜찮아, 아빠가 할 수 있어'는 930만을 돌파했다.
이달에도 위탁가정 영유아 자녀들을 위해 'U+tv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지원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LG유플러스는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위탁가정 100가구에 U+tv와 'U+인터넷' 요금을 2년간 무상 지원했다. 또 TV가 없는 가정에는 TV 단말을 지원하고, 미취학아동과 조부모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 이용가이드도 제작할 예정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은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가족과 함께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ICT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