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채령(본명 김진현)이 내년 1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26일 OSEN에 따르면, 채령은 한 살 연상의 교사와 오는 2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테니스 모임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 또한 자신의 SNS에 "저 결혼해요. 아직 믿기지 않지만 이제야 조금씩 실감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촬영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녀는 가슴이 드러난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눈부신 미모와 우아한 분위기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채령은 성균관대 출신으로 2004년 KMTV VJ 선발대회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BS1 '남북의 창', KBS2 '여유만만', MBC '기분 좋은 날', JTBC '연예특종 서바이벌', TV조선 '열린비평 TV를 말하다' 등에 출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