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가 어머니 과거 채무 문제를 합의로 해결했다고 밝혔다.
윤민수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그의 모친 관련 채권채무에 대해 서로 갖고 있던 오해를 풀고 합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보도 이후 상대 측과 수차례 만나 사실관계를 파악한 결과, 그의 모친과 상대방 사이에 22년 전 채권채무에 대해 서로간의 오해가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이에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 최근 원만하게 합의를 마쳤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상기 사실에 근거해 당사는 사실관계와 다른 제3자의 허위 정보 유포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치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며 "심려 끼친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의 어머니는 22년 전 친구 A 씨에게 2000만원을 빌렸고, 이후 1000만원을 갚았지만 나머지 1000만원을 아직 갚지 않았다는 주장에 휘말린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