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초기화재용 국민소화기 'FIR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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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의 초기화재용 국민소화기 FIRE를 브라켓에서 분리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가 터치 한번으로 쉽게 사용 가능한 초기화재용 국민소화기 'FIRE'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소화기 FIRE는 벽면에 고정 가능한 가정용 소방안전용품으로 소화기가 필요한 공간에 보조용구로 사용할 수 있다. 스프레이 방식으로 최대 4m까지 분사할 수 있다. 화재 발생 1분 이내, '골든타임' 초기 화재 진압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간이 소화용구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가정용 재난대비 용품 국민소화기 'FIRE'는 식용유 기름화재에 특화된 강화액 소화약제를 사용해 가정 주방뿐만 아니라 상업용 음식점에 비치하는 주방용 소화기로도 사용하기 적합하다. 1호 기획상품인 한국형 재난대비키트 '라이프클락'을 이은 재난대비용품이다. 디자인 회사 CDR어소시에이츠, 김성천 디자이너와 C.O.G, 최용우 디자이너 협업으로 레드컬러를 활용한 감각적 외관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 디자인을 완성했다. 가로 7.2㎝×높이 27㎝ 사이즈에 555g의 가벼운 중량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한 손으로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위메프, CJ몰, G9, 네이버 스토어팜, 인터파크 등 국내 대형 온라인 채널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경기도주식회사 안테나숍, 시흥 바라지 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판매가는 2만5000원이다.

경기도주식회사 마케팅 담당자는 “초기화재용 국민소화기 FIRE는 전기난방용품 사용 부주의 등으로 가정 내 화재가 급격히 늘어나는 겨울철에 꼭 필요한 재난 대비 용품”이라며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와 시선을 모으는 디자인으로 가정뿐 아니라 등산, 캠핑 등의 아웃도어 활동에도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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