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18' 생활브랜드 부문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드 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사이트 및 앱 시상식으로, 웹 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지난 9월 리뉴얼 론칭한 아웃백 홈페이지는 고객들의 다양한 디지털 이용패턴을 분석해 편의성을 높이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키는 감각적이며 모던한 디자인을 선보인 바 있다. PC를 비롯해 모바일,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의 화면이 자동 변환되는 반응형 웹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번 심사에서 아웃백 홈페이지는 직관적이고 간결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한눈에 보기 쉬운 멤버십 혜택, '네이버 예약' 서비스와 연동한 편리한 예약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 콘텐츠에 대해 매우 높게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아웃백의 대표 메뉴들에 대한 비주얼과 간략한 설명을 홈페이지 메인에 배치해 아웃백의 스테이크 전문점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아웃백은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멤버십 회원 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둔 모바일 앱도 리뉴얼 오픈 한 바 있다. 간편한 결제가 가능한 'MY 기프트 카드' 기능과 한눈에 멤버십 현황 및 쿠폰 혜택 등을 조회할 수 있는 UI디자인, 위치기반 서비스를 탑재 등을 통해 멤버십 회원들이 PC뿐 아니라 모바일 앱으로 더욱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할 수 있게 했다.
아웃백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리뉴얼한 홈페이지는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었고, 전문가들에게도 이 점을 인정받아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외식의 영역을 넘어 더욱 다양한 부분에서 고객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