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에 출연한 카레이서 서주원이 함께 출연했던 출연자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그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때 같이 촬영하며 좋은 추억으로 남은 사람이었는데...뭐가 그렇게 자격지심인지 본인은 밖에서 들리는 이야기는 못 듣고 매번 남 욕만 하고 사는지..세상 성숙한 척, 세상 기독교인 척, 세상 다 아는 척은 다 하는 사람이라 불쌍해서 이 글을 씁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한 명만 욕할 때는 들어주지만 사람들 마다 욕하면 그 사람들끼리 모여 너를 욕한다는 걸..그걸 듣는 내가 너무 안타깝다”라고 일침했다.
또 글과 함께 “#시그널”이라는 태그를 남겨 글로 저격한 대상이 ‘하트시그널’의 출연자임을 암시했다.
해당 글이 올라오자마자 누리꾼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고 서주원은 글을 삭제한 채 사진만 남겨뒀다.
한편 서주원은 지난달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