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하나은행·이디야 등 2018년 CCM 인증사 선정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중심 경영활동을 벌인 91개 기업에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소비자 중심으로 기업 활동을 구성하고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를 소비자원이 평가해 공정위가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위는 이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91개 기업(신규 16개사, 재인증 75개사)에 대한 CCM 수여식과 CCM 평가 기준 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강릉관광개발공사 등 대기업과 우아한형제들, 이디야 등 중소기업이 포함됐다.

채규하 공정위 사무처장은 수여식 기념사에서 “기업이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전략은 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1월 1일 기준 CCM 인증기업 총수는 170개(대기업 124개, 중소기업 46개)에 달한다.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향후 2년간 표시광고법 등 소비자 관련 법령을 위반으로 공표 명령을 받을 시 제재 수준을 경감받을 수 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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