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간편하게 한식 즐길 수 있는 1인용 '비비고 찜볶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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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한식 대표 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비비고 찜볶음' 2종을 13일 출시했다.

'비비고 찜볶음'은 '비비고 돼지갈비찜'과 '비비고 매운 돼지갈비찜'이다. 기존 찜볶음 제품이 파우치 형태 중심이었다면, 이번 신제품 2종은 보관과 조리가 간편한 트레이 형태로 1인 가구를 겨냥해 출시됐다.

'비비고 돼지갈비찜'과 '비비고 매운 돼지갈비찜'은 '일상에서 즐기는 간편 한식'이라는 콘셉트로 1인 가구가 집에서 메인 요리로 밥과 함께 식사하거나 술안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돼지고기 순살로만 만들어 뼈를 바르거나 버릴 때 생기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또 큼직한 돼지고기와 표고버섯, 당근을 특제 양념에 요리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국·탕·찌개' 제품을 구현한 상온 HMR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고온 살균 후에도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을 보존할 수 있게 만들었다.

사용된 특제 양념은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를 제어하면서 갈비살에 양념이 잘 베이도록 했다. '비비고 돼지갈비찜'은 과일을 달인 간장양념을 사용했고, '비비고 매운 돼지갈비찜'은 여기에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로 매콤한 맛을 더했다. 고춧가루는 고온, 고압 살균에도 보존이 뛰어난 고품질의 제품을 활용해 맛품질을 높였다.

정영철 CJ제일제당 HMR상온마케팅담당 부장은 “기존에도 1인 가구를 겨냥해 상온보관이 가능한 트레이 형태의 HMR 제품들이 다수였지만, 한식보다는 양식 반찬이 대다수고 메인요리로 즐길만한 품질이 아니였다”며 “'비비고 찜볶음'은 조리가 어렵고 번거로운 메뉴를 용기째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만 조리하면 가정식 맛품질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비비고 찜볶음'(180g)은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4980원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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