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강서구 화곡동 서울디지털대 강서캠퍼스에서 회화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Weather’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변화하는 기후와 날씨를 예민하게 감각하고 나아가 사회적 차원의 고민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류의 문명과 역사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영향을 미친 날씨에 대한 18명의 재학생 작가의 다양한 시선이 담긴 회화와 설치작품 등 18작품을 선보인다.
서울디지털대 회화과 유정현 교수는 “이번 전시를 위해 야외 스케치를 통해 자연과 날씨를 몸소 체험하며 작업해왔다”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날씨에 대한 개인의 기억을 환기하고 날씨에 대한 생각과 시각적 표현의 다양한 층위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100% 온라인 강의로 4년제 미술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회화과를 운영하고 있다. 회화과 전용 실습실과 전시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학과 활동과 학생 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