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디 아테온' 차를 예술작품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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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트&라이프스타일 하우스 디 아테온 전경.

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 브랜드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집약한 프리미엄 세단 '아테온'을 출시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차 출시와 함께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신사동에 아테온 출시를 기념해 세운 아트&라이프스타일 하우스 '디 아테온(The Art:eon)'이 대표적이다.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구성한 디 아테온은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아테온을 표현하는 예술작품과 함께 아테온에 대한 이야기를 층별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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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트&라이프스타일 하우스 디 아테온에 전시된 프리미엄 세단 아테온.

먼저 건물 외부 이색적인 파사드는 미디어 아티스트 한요한 작가와의 협업으로 완성했다. 한요한 작가는 디 아테온 파사드를 캔버스 삼아 아름다운 빛의 시퀀스로 아테온이 지닌 유려한 선을 표현했다.

디 아테온 건물 내부 1층 더 갤러리에서는 아테온을 마치 예술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다. 파사드를 작업한 한요한 작가와 칼레이도스코프(만화경)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원동민 작가가 참여했다. 원동민 작가는 아테온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형태와 색감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무한대로 반복되는 그래픽 시퀀스를 창조했다. 한요한 작가는 아테온의 유려한 곡선과 정교한 라인을 닮은 빛의 변주를 디지털 시퀀스로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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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트&라이프스타일 하우스 디 아테온에 전시된 작품들.

2층에서는 아테온 캠페인 주인공인 시각장애인 사진작가 피트 애커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피트 에커트는 완벽한 어둠 속에서 긴 노출과 더블 노출 기법을 사용한 라이트 페인팅으로 아테온을 촬영했다. 이는 피트 에커트가 다양한 불빛 소재들을 움직이면서 역동적인 효과를 얻어내는 방법으로, 아테온의 감성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탄생했다. 아울러 신선한 원두로 추출해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호주 커피 브랜드 듁스 커피가 입점해 고객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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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트&라이프스타일 하우스 디 아테온 전시 공간.

3층은 고객이 직접 아티스트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4D VR 드로잉 체험공간에서는 아테온과 디 아테온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피트 에커트처럼 빛의 아티스트가 되어 가상 공간에 나타난 아테온에 자신만의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4층에는 외식업계 연금술사 노희영 대표,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계연이 함께 기획한 소셜 다이닝 공간 히노스 레시피가 자리했다. 아트와 라이프라는 콘셉트에 맞게 예술을 사랑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트렌드세터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디너랩 형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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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트&라이프스타일 하우스 디 아테온에 전시된 아테온.

지하 2층으로 내려가면 스페이스 아테온이 자리했다. 아테온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아티스트 작품 상설 전시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클래스와 특별한 파티가 열린다.

아테온을 만나볼 수 있는 아트&라이프스타일 하우스 디 아테온은 이달 31일까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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