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엑스트레일 홍보대사에 '사이먼 도미닉'

한국닛산은 다음 달 공식 출시를 앞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엑스트레일' 홍보대사에 힙합 뮤지션 '사이먼 도미닉'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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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레일 홍보대사 사이먼 도미닉이 차량과 포즈를 취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8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엑스트레일 프리 론칭 이벤트 닛산 익사이팅 힙합 콘서트를 통해 홍보대사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닛산은 공식 출시와 함께 사이먼 도미닉에게 엑스트레일 차량이 제공할 예정이다. 엑스트레일과 사이먼 도미닉이 함께하는 익사이팅 데이(가칭) 홍보 영상 촬영도 계획 중이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음악을 선보이며 한국 힙합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사이먼 도미닉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으로 베스트셀링 SUV 역사를 만들어온 엑스트레일과 닮았다”면서 “사이먼 도미닉을 통해 엑스트레일의 다양한 매력을 고객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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