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즉석 원두커피 사용한 '연유라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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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이 즉석에서 추출한 원두커피에 연유시럽을 넣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연유라떼'를 6일 출시했다.

연유라떼는 '돌체라떼'라고도 불리며 에스프레소와 연유를 섞어 달콤하게 즐기는 커피로 최근 커피전문점을 비롯해 인스턴트커피로도 출시될 만큼 인기 커피로 새롭게 떠오르는 메뉴다

'연유라떼'는 미니스톱의 커피브랜드 미니카페의 새로운 메뉴로 액상 타입의 연유를 활용해 원두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유지하면서 부드럽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기존 분말형태의 인스턴트 라떼와 달리 분유 특유의 비린내는 제거하고 연유의 부드러움을 극대화했다. 가격은 1800원이다.

미니스톱의 '연유라떼'는 고객이 직접 제조해서 즐기는 상품이다. 카운터에서 주문 후 컵과 연유시럽을 받아 컵에 연유시럽을 넣고 미니스톱 커피머신의 아메리카노 버튼을 누르고 잘 저으면 달콤한 연유라떼가 완성된다.

윤준석 미니스톱 콜드디저트·커피팀 MD는 “다양한 커피기호를 가진 고객 중 달달한 커피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개발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에 맞춘 새로운 미니카페 커피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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