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전국 아동복지시설에서 릴레이 봉사활동 나서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서울, 강원, 충남, 전북 등 전국 9개 지역 아동복지시설에서 릴레이로 연말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실내 활동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각 기관에 공기청정기 또는 가습기도 기증한다.

첫 봉사활동은 6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성모자애드림힐'에서 시작했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 20여명은 연말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준비했다. 아이들에게 편지를 쓰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김종원 롯데하이마트 강북지사장은 “봉사활동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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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롯데하이마트 강북지사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장경혜 마르타 성모자애드림힐 원장 수녀(앞줄 왼쪽 다섯번째),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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