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9개 전문대학이 총출동한 2019 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12월 1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동안 서일대학교 호천관에서 진행되며, 서울에 위치한 9개 전문대학(동양미래대학교, 명지전문대학, 배화여자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서일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인덕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이 모두 참가한다.
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회장 권흥섭, 서일대학교)는 갈수록 늘어나는 전문대학 입시정보의 수요에 비해 실질적인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곳이 마땅치 않은 현실에서 이러한 갈증을 해소하고 각 대학별 홈페이지나 모집요강을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본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 권흥섭 회장은 “수시모집에서 아쉬운 결과를 얻은 수험생도 정시모집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서울지역 전문대학들 모두가 성심껏 입시상담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서울지역 모든 전문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1대1 입시상담은 물론 지원하려는 학과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이벤트 및 기념품도 제공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