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고객 위한 라이프스타일 앱 '포르쉐 360+' 출시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8세대 911 고객만을 위한 개인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지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포르쉐 360+'을 출시했다.

포르쉐 360+는 고객 일상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앱이다. 급하게 찾아야 하는 선물이나 여행 계획, 콘서트 티켓 현황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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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360+ 작동 화면.

앱은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 형식으로 관리한다. 고객은 메시지나 이메일 또는 전화를 통해 포르쉐 퍼스널 어시스턴트와 연락할 수 있다.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 레스토랑과 여행지 등을 추천해준다. 공항 내 콘퍼런스룸 등 전용 비즈니스 클럽도 이용할 수도 있다.

포르쉐 360+는 iOS 앱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출시 초기 매월 99유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틸로 코슬로브스키 포르쉐 디지털 CEO는 “포르쉐는 브랜드 자체가 매력적인 경험을 상징한다”면서 “우리 목표는 포르쉐 360+가 고객 개인 요구를 인지하고 실행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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