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대표 카허 카젬)은 '더 뉴 말리부(The New Malibu)' 1호차를 첫번째 계약 고객인 배우 윤현민에게 전달하고 오늘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윤현민은 “자동차는 탄탄한 기본기와 운동성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쉐보레 말리부가 기본기와 안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왔기 때문에 평소 관심을 갖고 있었고, 민첩한 운동신경과 파워풀한 주행성능 덕분에 앞으로 한층 더 재미있는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해 더욱 강인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보인 더 뉴 말리부는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2.0리터 직분사 가솔린 터보엔진과 더불어 제너럴모터스(GM) 기술력이 집약된 고효율 첨단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채택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GM 첨단 라이트사이징 (Rightsizing) 기술을 적용해 14.2㎞/ℓ의 동급 최고 연비를 실현한 1.35리터 직분사 가솔린 E-터보 엔진은 첨단 배출가스 저감 기술을 바탕으로 제 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 친환경 차량이 누리는 각종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고성능 고효율의 1.6리터 디젤 엔진은 뛰어난 정숙성과 더불어 디젤 모델 특유의 탁월한 연비와 풍부한 토크 성능을 제공한다.
더뉴 말리부 판매가격은 △E-터보 2345만~3210만원 △1.6 디젤 2936만~3195만원 △2.0 터보 3022만~3279만원이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