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미세먼지 걱정 없는 '타다 베이직 B'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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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씨앤씨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공기 청정 필터 등 신규 옵션을 추가한 '타다 베이직 B' 서비스를 시작한다.

타다 베이직 B 차량에는 무료 와이파이나 휴대폰 충전기와 같은 기존 차량 내부 옵션에 공기 청정 필터와 섬유 탈취제 옵션이 추가됐다. 30일부터 서울 지역 카니발 블랙 50대에 우선 적용된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이동하는데 사람들은 하루 활동 시간의 1/4, 약 2시간을 쓴다”며 “이동 시간이 생활에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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