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대표 카허 카젬)은 12월 한 달간 쉐보레 브랜드 차량을 최대 630만원 가량 싸게 살 수 있는 '메리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달 △스파크 최대 270만원 △트랙스 최대 340만원 △말리부 최대 560만원 △임팔라 최대 630만원을 할인한다. 이와 함께 스파크, 트랙스, 말리부, 임팔라 등을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대표 차종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혜택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스파크는 월 10만원으로 스파크를 구입할 수 있는 10년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지난달에 이어 연장 운영한다. 전 트림에 걸쳐 기본 130만원을 할인하고, 기본 할인 미적용 시 LG 트롬 건조기를 출고 기념품으로 준다.
라보와 다마스는 최대 140만원을 할인하고, 1.9% 36개월의 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쉐보레 카마로SS는 2018년형 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550만원을 할인한다.
백범수 한국지엠 전무는 “연말을 맞아 올 한해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향한 국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파격적인 연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역대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