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28일 시니어 고객 특화 상품 'KB골든라이프 열두번의 행복' 브랜드를 선보였다.
열두번의 행복은 매월 찾아오는 월급날의 행복을 은퇴 후에도 느낄 수 있도록 금융 상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KB금융그룹이 엄선한 국내외 안정성과 높은 수익성을 추구하는 투자상품으로 구성된 금융권 최초 분할지급식 상품이다.
고객 투자자금을 운용해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가 원하는 지급시기에 정기적으로 일정액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국민연금, 개인연금 외 추가 월소득을 확보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상품에 따라 3년부터 30년까지 다양한 기간에 걸쳐 투자하고, 투자기간 만료 후 지급 시기는 상품에 따라 월〃분기〃반기 등 선택 가능하다.
펀드와 신탁상품 4종도 함께 출시했다. 향후 특화 상품 5종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상품 판매처는 KB국민은행과 KB증권 전국 영업점이며, 시리즈 상품을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국내 여행상품권, 건강검진권, 백화점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준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