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스무 살 SBA, 사회와 함께 커나간다'…기관 역량 접목한 전사적 사회공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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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기관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잇따라 진행하며, 사회와 함께 커 나가는 준 공공기관으로서의 명색을 다시 되새기고 있다.

SBA는 올해 전사 차원의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설립 20주년을 맞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는 물론 이들의 가족과 함께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으며,  '중소기업 지원기관'이라는 본연의 특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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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지난 4월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펼쳐진 기관설립 20주년 기념 식수행사 'SBA, 서울의 공기를 부탁해!'를 시작으로 진행된 SBA의 2018년 사회공헌은 △지난 8월 야외근로자들을 위한 자외선차단제 및 음료 기부행사 'SBA, 건강한 여름을 부탁해' △10월 지역기업 빅워크와의 협력 플로깅 'SBA, 건강한 우리를 부탁해' △10월 수확기 농촌돕기 및 수확물 기부 등 전사 차원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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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여기에 소비재 박람회 'SETEC메가쇼'와 다양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서울혁신챌린지 지원기업인 어뮤즈트래블과 함께한 발달장애인 대상 국내투어 자원봉사 △11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기부금 전달 및 일손돕기, 버스킹 등의 사회공헌 일정을 펼친 산업거점본부를 필두로,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나누기 행사(인프라운영단)  △여명활동 학생 대상 유튜브 청소년 아카데미(콘텐츠산업본부)  △지원기업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복나눔 도시락 밥차’ 행사(창업본부)  △아이마켓서울유-청계 창터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유통마케팅본부)  △하이서울브랜드기업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일자리본부) 등 다양한 본부에서 펼쳐진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이뤄가는 모습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장영승 SBA 대표이사는 "SBA는 고유의 업(業)을 살린 사회공헌활동 수립과 안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활동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확대와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며 "2019년에는 더 나은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활동들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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