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회 유교전] 유아 심리진단 연구소 '맘테스트', 유아교육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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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테스트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2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코엑스 유교전)’에 참가해 다양한 심리진단 테스트를 선보였다.

맘테스트는 영유아들의 타고난 기질적 특성과 정서 및 기초학습 태도 등을 간단하게 진단해 해석할 수 있는 검사법을 개발하고 그 진단 결과를 참조해 건강한 인지발달과 정서안정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위해 설립된 연구소다.

맘테스트에서 시리즈로 개발하고 있는 심리검사법들은 1980년 저자의 첫 학위논문을 시작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의 심리발달 관련 연구들을 중심으로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과 메닝의 호르몬에 기초한 뇌기능연구들을 포함해 연 인원 1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표준화 및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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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으로 소개한 뇌기반적성검사(BAT)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언어능력 검사, 음악적성 검사, 논리수학지능검사, 도형조작 검사, 양뇌기능 검사, 자화상 검사, 행동평가 검사, 2D:4D 검사를 통해 종합적인 진단 및 해석을 하기 위한 검사이다.

한편, 코엑스 유교전은 학습, 교육프로그램부터 문구, 완구, 유아용품, 아이방용품, 운영용품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교육 산업 종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품목을 자랑한다. 유교전은 △신제품 홍보 △신규 고객 발굴 △B2B 계약 △새로운 유통망 확보 △글로벌 사업 기회 모색 △소비자 반응 조사 등 유아 교육 마케팅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