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제품 중 유일하게 'COSMOPROF AWARDS FINALIST' 오르며 주목받아
종합 뷰티 브랜드 'D-BRAND'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피비코스메틱(대표이사 김한주)가 3년 연속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았으며, 이탈리아 볼로냐 박람회와 미국 라스베이거스 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여겨질 만큼 규모가 크다.
올해 박람회에는 국내 640여 개 브랜드(KOTRA 추산)를 비롯해 전 세계 2,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피비코스메틱은 3년째 같은 위치의 부스에서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을 만났다. 대표 제품인 ‘페이스업 마스크’와 ‘컬러 체인지 미니 립스틱’ 등은 물론이고, 내년 1월 미국 HSN의 특별 편성 방송 ‘Today Special’에서 선보일 예정인 ‘페이스업 더블S 에센스’, ‘페이스업 더블S 세럼’, ‘디어마이립 듀오 키트’ 등을 공개하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피비코스메틱은 한 해 동안 출시된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수여하는 ‘COSMOPROF AWARDS FINALIST’에 오르는 영예를 얻었다. 스킨케어 제품 중 유일하게 최종 4개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것.
김한주 대표이사는 “2018 홍콩 코스모프로프를 통해 다양한 국가로의 온, 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내년에도 미국과 홍콩의 코스모프로프에 참여할 계획이며, 유럽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피비코스메틱은 올해 초 캐나다 TV 홈쇼핑 TSC와 미국 TV 홈쇼핑 HSN에 진출하여 성공적으로 론칭하였으며,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로부터 하이서울브랜드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하이서울브랜드는 서울 소재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는 혁신형 중소기업 중에서도 우수한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