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그린 애플, 2025년 2월 첫 내한공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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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벳

일본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이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은 미세스 그린 애플이 2025년 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지난 2013년 오모리 모토키(보컬/기타), 와카이 히로토(기타), 후지사와 료카(키보드)가 결성한 미세스 그린 애플은 2015년 미니앨범 ‘Variety(버라이어티)’로 메이저에 데뷔했다.

‘Dance Hall(댄스 홀)’, ‘Inferno(인페르노)’, ‘Ao To Natsu(아오 투 나츠)’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한 이들은 스트리밍 재생수 1억회 돌파 악곡이 총 20곡이 넘을 정도로 일본 최고의 인기밴드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미세스 그린 애플의 라이브 투어 실황 영화 ‘미세스 그린 애플 // 더 화이트 라운지 인 시네마’은 음악 라이브 영화 개봉작 중 흥행 수입 1위와 누적 관객 수 약 53만 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미세스 그린 애플의 콘서트 티켓은 12월 11일 오후 9시부터 공식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