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7일(금) 오전 10시, COEX B Hall에서 열려
오는 12월 7일(금) 산업통상자원부의 R&D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12월 5일(수)~7일(금))’의 일환으로 서울 COEX B Hall에서 ‘2018 산업지능(AI for Industries)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이 주관하는 ‘2018 산업지능(AI for Industries) 컨퍼런스’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다각도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혁신성장을 위한 ‘산업지능’ 구현 방안 논의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산업지능이란 가치창출, 생산성 향상 및 새로운 통찰력 발견 등을 통해 주력 산업의 고도화와 신산업 창출을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산업영역 적용을 의미한다.
‘산업지능’의 중요성과 인공지능 기술의 산업적용 확산을 위해, 국내외 현황 수준 및 구현 사례를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 신산업 인프라 조성을 통한 산업지능 구현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산업전반에의 신가치창출’과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제조업의 진화’ 및 ‘인공지능과 함께 변화하는 스마트에너지 사회’라는 세부주제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삼성전자 AI총괄센터장, KT, 포스코 및 보쉬, 지멘스 등 국내외 산업 분야별 인공지능 활용 대표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혁신성장을 뒷받침하는 산업지능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로써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컨퍼런스 관계자는 “‘2018 산업지능(AI for Industries) 컨퍼런스’를 통해 대표적 혁신기술인 인공지능 활용에 있어 전략적 접근과 추진력을 갖춰 산업지능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