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18일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인천 부평 본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김장 12톤을 수도권 지역 7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카허 카젬 사장 등 한국지엠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문승 협신회 회장 등 협력사 임직원 봉사자, 서경석 기아대책 부회장과 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카젬 사장은 “김장 나눔은 연탄 기증과 함께 한국지엠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면서 “한국지엠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부평 김장 나눔 행사와 함께 창원, 보령 등 지방 사업장에서도 이달 김장 나눔 행사를 연다. 행사를 통해 총 17톤의 김장을 수도권과 전북, 경남, 충남 지역 11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