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사이버 안보 발전과 정책 발굴을 위한 '2018 국방 사이버안보 컨퍼런스'가 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국방부는 국방 사이버안보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사이버전력 건설, 최신 사이버 신기술 발굴을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방 사이버 안보 중요성과 군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 좌담회, 정책, 기술 소개 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재우 동국대 석좌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국가사이버위협 및 군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좌담회는 사이버 안보 중요성을 중심으로 권석철 큐브피아 대표, 문종현 이스트시큐리티 이사, 박태환 안랩 ASEC 팀장, 최상명 이슈메이커스랩 대표가 나선다. 이외 국방사이버안보역량강화방안, 해커조직 공격 최신 동향 등 다양한 정책·기술 세션이 이어진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