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N서울타워로 초청해 '행복나눔데이 - N서울타워 즐기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CJ푸드빌 임직원 봉사단은 10월 31일 N서울타워에서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7명과 함께 전망대 관람, 부산타워로 화상통화, 하늘우체국에서 엽서 보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어 봉사단과 학생들은 타워 2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플레이스 다이닝'에서 '오감만족, 핼러윈 피자 만들기'에 참여해 피자 도우를 직접 만들고 나만의 핼러윈 토핑을 올리는 등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후 헬로키티 아일랜드를 방문하고 계절밥상에서 고추장 삼겹살〃새우 소금구이 등 제철 재료로 만든 한식으로 저녁식사를 맛있게 즐겼다.
봉사단은 행복나눔데이를 마무리하며 아이들에게 N서울타워 스노우볼과 핼러윈 피자를 포장해 선물로 증정했다. 동그란 플라스틱 볼 안에 눈 모양 입자와 반짝이가 들어있는 스노우볼은 타워 관광객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선물 중 하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N서울타워 즐기기에 흠뻑 빠진 아이들의 웃는 모습에 봉사단도 무척 기뻤던 하루였다”며 “CJ푸드빌만의 업(業)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J푸드빌 행복나눔데이는 연중 임직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사내 사업본부별 업(業) 연계성과 전문성을 살린 특화된 활동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봉사를 기획〃실행하면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