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MO 서울 프레스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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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퍼블릭체인 프로젝트 부머(BUMO)가 발행한 디지털 토큰 BU가 국내 대표 암호화폐거래소 CPDAX에 정식 상장을 알리는 기념행사 및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문규 CPDAX본부장, 박수용 서강대학교 교수, 정주용 Chianers 의장 등이 축사를 했고, 오우양윈(欧阳赟) 골드링크스(Goldlinks) CEO 및 스핀프로토콜(SPIN PROTOCOL) 이성산 CEO가 협력파트너사로 참석해 프로젝트 소개를 했다. 부머(BUMO)에서는 스티븐 리(Steven Li) 대표가 직접 전세계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전략과 향후 한국에서의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부머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프로젝트 소개 시간도 가졌다. 골드링크스 오우양윈(欧阳赟) CEO는 인류가 가장 큰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황금가치에 대해 언급하며, “황금이 가장 안정적인 화폐의 가치를 지녔다”고 강조했다. 또한, “블록체인 업계에서 생태계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부머(BUMO)와 골드링크스(Goldlinks)는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며 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는 미래 생태계에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스핀프로토콜은 인플런서와 상품공급자를 직접 연결해 미들맨을 제거하고 인플런서의 실질적 판매 영향력을 증명(Proof of Fame : S.Fame )함으로써 불투명한 인플런서 커머스 시장에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상품공급자는 인플루언서와 직접 협력함으로써, 비용효율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국경에 관계없이 글로벌한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게 된다고 이성산 대표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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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머(BUMO)의 스티븐 리(Steven Li) 대표는 “가장 열심히 하고 있는 한국 프로젝트의 사례로 스핀을 제시하면서, 스핀의 전략적 파트너인 우먼스톡이 보유한 사용자와 상품DB 등을 활용해 빠르게 실질적 유즈케이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핀은 대한민국 최초의 비디오커머스인 ‘우먼스톡’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내년 1분기에 서비스를 런칭한다는 계획이다.

컨퍼런스 말미, 부머(BUMO)는 한국에서 비즈니스 전략을 선포함으로써, 부머(BUMO)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뎠다. BU가 상장된 CPDAX 거래소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1월 5일 오후 3시부터 토큰 충전 서비스를 개시하고, 한국시간으로 11월 6일 오전 11시(중국 오전 10시)부터 정식 거래를 시작한다.

한편 퍼블릭체인 프로젝트인 부머(BUMO)는 중국 블록체인 대표 기업인 부비(布比·BUBI) 가 인큐베이션한 유일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부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부비는 2015년부터 블록체인 종합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전세계 최다 블록체인 기술 특허 보유 기록을 장기간 유지하면서, 중국 블록체인 업계의 정보력과 기술력이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2018년 부비는 중국판 포브스인 ‘후룬백부(胡润百富)’가 선정한 중국 블록체인 플랫폼 선두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CPDAX에 상장한 BU는 부머(BUMO) 퍼블릭체인 시스템의 가치를 유통하는 매개체이자, 부머(BUMO) 퍼블릭체인을 기반으로 한 모든 상용화 프로젝트의 핵심가치를 지닌 토큰이다. 부머(BUMO)를 이용해 비즈니스 응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가 늘어남에 따라, BU의 가치와 사용 빈도 역시 함께 증가하면서 BU는 매우 높은 투자가치를 지닌 토큰이 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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