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금융 서비스 LINKA, 한빗코 거래소에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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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의 포용금융 서비스 LINKA(CEO 김정혁, 이정욱)가 1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에 상장된다고 31일 발표했다.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있는 LINKA는 지난 9월 한국에서 LINKA PayBack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상장도 국내 거래소에서 첫 스타트를 끊는다.

LINKA 블록체인은 이더리움의 한계인 TPS와 오버헤드 극복을 위해 Topology 최적화 방식으로 TPS와 확장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메인넷 개발을 별도로 진행 중이며 한국에 이어 싱가폴, 필리핀,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에 순차적으로 2019년까지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한빗코 거래소는 보안, 금융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거래소다.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자율규제심사를 통과했으며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국제보안인증인 ISO27001도 획득한 한빗코는 보안성을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는 거래소이다.

김정혁 LINKA Korea 대표는 “한국 국내를 넘어 금융소외계층과 잠재 소비자가 상존하는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 6개국을 우선 목표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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