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커뮤니케이션, '2019 미래형 디스플레이 부품 소재 Tech Outlook Seminar' 11월 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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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IT 기술과 산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순커뮤니케이션은 오는 11월 15일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2019 미래형 디스플레이 부품 소재 Tech Outlook Semina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폴더블/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로의 진화 및 전망을 시작으로 △플렉서블/스트레쳐블 응용을 위한 고효율 oled의 필요성 및 문제점 극복 방안 △폴버블 디스플레이용 커버윈도우 개발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를 위한 신축성 기판 소재 및 공정기술 개발 동향 △폴더블/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용 점 접착기술 개발 동향 △나노 역학 개념을 이용한 디스플레이용 스트레쳐블 봉지 재료 개발 발표로 이어진다.

성장 동력 중 하나로 꼽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는 전자, 가전, 모바일, 운송, 의료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이 고해상 화질 경쟁에서 디자인 경쟁으로 바뀌어 가면서 제품 형태의 혁신 또한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단순한 하드웨어적 기술을 넘어 자유롭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제품 중, 유연성/내구성/양산성이 가능한 폴더블과 디스플레이와 방향에 상관없이 늘리거나 줄이는 것이 가능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위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선 기판, 봉지층, TFT 구동소자 및 공정기술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내년 상용화를 준비하는 폴더블 기술과 곧 상용화가 될 스트레쳐블 최신 기술 개발 동향, 2019년 디스플레이 산업을 전망하기 위해 개최된다"라며 "업계 종사자들에게 신사업 기회 모색과 디스플레이 시장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순커뮤니케이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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