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화성 강소기업을 가다] '3D프린팅 기술로 여는 4차산업 경쟁력' 피엔테크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최근 국내는 세계 각 국의 4차 산업혁명 기술개발 노력에 따라, 다양한 핵심기술과 원천기술, IT인프라 확보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이에 수도권 대표 산업단지로 불리며 높은 기술경쟁력으로 갖춘 경기 화성시 지역의 강소기업들에 대한 평가도 거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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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화성 강소기업을 가다' 코너를 통해 최근 국내외 주목을 받는 경기 화성시의 대표 강소기업을 분석, 이들의 경쟁력을 확인해본다. 이번 순서는 3D프린팅 전문기업 피엔테크다.

피엔테크는 2010년 설립된 9년차 3D프린팅 기업이다.

이 기업은 1996년부터 국내 업체들에게 3D프린팅 기술지원을 해오면서 쌓은 전문능력을 바탕으로 SLA 방식의 독일제 'RAPLAS 450'과 'RAPLAS 700', 일본제 'RAFAEL 550', FDM방식의 폴란드제 'Zortrax' 등을 운용, 항공용 터빈케이스와 자동차 기능성 제품, 방수처리 충돌테스트 시제품 등을 주로 생산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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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3년의 기술운용 노하우와 고성능 3D프린터 장비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맞춤 제품을 빠르게 생산해내면서 고객들을 만족시키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3D프린팅 업계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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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일 피엔테크 대표는 "저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많은 업체와 사람들이 3D프린터를 이용해 그들이 추구하는 제품을 생산하거나 사업 아이템의 실물화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라며 "3D프린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그리고 3D프린터가 모두에게 친숙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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