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초고령화시대 대비 노인복지 교육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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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저출산·고령화 추세가 심화하면서 초고령화시대에 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04년 온라인 대학 중 최초로 개설한 노인복지학과를 현재 사회복지학부 노인복지전공으로 변경해 교육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전공은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 속도에 대응할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노인에 대한 신체, 심리, 복지적 측면의 기초 교육과정은 물론 노인복지에 대한 다양한 전문지식과 이론지식을 연계한 실습교육 등 최다 노인복지 중심 교육과정을 통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 중이다.

졸업 시 노인복지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관련자격증으로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건강가정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케어지도사등의 자격증과 더불어 교내 수료증으로 복지시설경영사, 노인복지전문지도사, 치매케어전문가 등이 있다.

이후 진로로 노인시설경영전문가, 노인상담 및 치료전문가, 노후생애설계지도자, 노인교육전문가, 노인케어 및 치매케어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 노인복지전공 이서영 교수(학과장)는 “다가오는 초고령화시대에 수요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영역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후에 더 많은 인원을 필요로 하는 노인복지분야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뛰어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원자들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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