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는 제주도에서 고객 150여명과 함께 제18회 '고객 초청 자선 골프대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자선 골프대회는 렉서스가 국내 판매를 시작한 2001년부터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는 총 5905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렉서스는 대회 참가비와 한국토요타자동차 기부금을 더한 4860만원을 국립암센터에 전달해 암 연구 기금 마련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 기증 물품 자선 바자와 경매로 마련한 1045만원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탁,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쓰인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렉서스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주신 고객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