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이 가을시즌 동안 한정 판매되는 소프트크림 '벨기에 화이트초코'를 22일 출시했다.
미니스톱은 매년 겨울시즌에 한정 출시되어 대표 인기상품으로 자리잡은 벨기에초코 소프트크림을 가을에 어울리는 맛인 화이트초코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화이트 초콜릿은 특유의 색상을 좌우하는 카카오매스가 빠져있는 초콜릿으로 아이보리색을 띠는 카카오 버터를 사용해서 만든다.
새롭게 출시하는 '벨기에 화이트초코'는 벨기에산 고급 카카오버터를 사용해 깊고 진한 초코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이트초코 특유의 부드러운 우유의 맛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가격은 콘 2000원, 컵 1500원, 점보컵 2500원이다.
미니스톱 콜드디저트·커피팀 박상환 MD는 “부담스럽지 않은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어 가을과 잘 어울리는 맛”이라며 “화이트초코에 이은 다양한 초콜릿맛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