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가 20~2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GMF)'을 공식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GMF는 청명한 가을날 잔디밭에서 즐기는 도심 속 여유와 감성적인 인디 음악을 즐기는 모던 라이프 페스티벌로, 해마다 기대를 모으는 라인업은 물론 스태프와 관객, 아티스트가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구성이 특징이다. 올해는 인디 장르뿐 아니라 힙합과 R&B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꾸려졌다.
칭따오는 '그린 칭따오'를 콘셉트로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그린 칭따오는 칭따오 하면 바로 떠오르는 '초록색'과 '청량감'에 착안한 콘셉트로, 브랜드 고유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동시에 GMF의 환경 보호 캠페인 'eARTh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칭따오는 호수·나무가 어우러진 수변 무대 '러빙 포레스트 가든'을 운영한다. 칭따오가 특별 제작한 '러빙 포레스트 가든'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도심 속에서 만나는 호수와 나무,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무대로, 스윗소로우나 윤하 등 어쿠스틱 감성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칭따오 브랜드 부스에서는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 넘김의 '칭따오 라거 생맥주', 라일락과 바나나 향의 '위트비어', 묵직하고 깊은 풍미의 '스타우트'까지 가을 정취를 더할 칭따오 3종을 판매한다. GMF의 일회용품 지양과 환경 사랑 실천 취지에 맞춰, 개인 텀블러 사용 또는 칭따오 페트 컵 재사용 고객에게는 칭따오 맥주 구매 시 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칭따오 브랜드 부스에서는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GMF에서 칭따오를 즐기는 모습과 필수 해시태그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칭따오 1+1 쿠폰을 증정한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날 야외 뮤직 페스티벌에서 '그린 칭따오' 콘셉트의 칭따오를 즐기시며 환경 사랑에 동참하시기를 바란다”며 “행사 기간 가을 정취를 더할 3종의 칭따오와 도심에서 만나는 자연 '러빙 포레스트 가든'까지 칭따오와 함께 페스티벌을 즐기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