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복권 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의 당첨금이 치솟고 있다.
미국의 양대 복권인 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의 이번 주 당첨금 합계액은 13억3000만 달러(약 1조5080억 원)에 달한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진행된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으며 파워볼 역시 당청금이 늘어났다.
이에 미국에서는 양대 복권 당첨금이 1조에 육박하자 복권 구매 열풍이 불고 있다.
18일 현재 메가밀리언의 당첨금은 9억 달러(1조205억 원)이며, 파워볼은 현재 4억3000만 달러(약 4877억 원)으로 치솟았다.
메가밀리언의 다음 추첨은 19일, 파워볼의 추첨일은 21일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