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비상장레이더', 재무제표 및 IR자료 추가 제공

유안타증권은 10일 비상장주식 중개 플랫폼인 '비상장레이더'에 비상장종목의 재무제표 및 IR자료를 추가 제공한다고 밝혔다.

비상장레이더는 유안타증권이 자체 운영 중인 비상장주식 전용 중개 플랫폼이다. 현재 162개의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HTS 외에 MTS에서도 비상장거래가 가능하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일반 투자자가 알기 어려웠던 비상장종목의 연결·별도 재무제표, IR자료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내년 2월부터는 고객 서비스 제고 차원에서 비상장주식 매매 고객의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올해 12월 31일까지 비상장레이더를 통해 거래 가능한 종목을 입고 또는 거래한 고객에게 금액에 따라 각각 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2017년부터 비상장주식 거래가 없었던 고객이 대상이다.

남상우 Retail금융팀장은 “유안타증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비상장주식 투자정보를 활용해 많은 고객들이 성장 잠재력을 갖춘 비상장 종목에 투자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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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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